화순 보은병원, 철인3종 선수단에 500만원 훈련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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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7.08. 오후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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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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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도곡면에 자리한 보은병원(병원장 박성록·사진 왼쪽 첫번째)은 8일 광주시체육회 철인3종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훈련용품을 지원했다. /© News1

(화순=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화순군 도곡면에 자리한 보은병원(병원장 박성록)이 광주시체육회 철인3종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용품을 지원했다.

박성록 보은병원장은 8일 철인3종 선수단을 병원으로 직접 초청해 다가오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입상을 목표로 선수단에게 500만원 상당의 훈련용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철인3종 경기는 한사람이 하룻동안 수영1.5㎞, 싸이클 40㎞, 달리기 10㎞ 등 세 종목을 연이어 실시하는 경기다. 강한 체력과 인내력이 필요한 스포츠로 트라이애슬론이라 부른다.

제100회 전국체전은 10월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잠실주경기장 등 69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박 원장은 "작은 지원이지만 광주시 철인3종경기 선수단이 전국체전서 좋은 성과를 올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광진 광주시 철인3종협회 전무이사는 "이번 전국체전에 광주시 대표팀은 남녀 각각 3명씩 출전한다"며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신의료기관인 보은병원은 조현병, 우울증, 알코올중독클릭닉, 치매 등의 정신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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