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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등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 14개소 확정

김동주 / 기사승인 : 2021-08-07 13: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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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기 치료 활성화 시범사업 및 병원기반 사례관리 시범사업 8개소, 낮병동 관리료 시범사업 6개소
▲ 보건복지부 공고에 따르면 2021년도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시범사업 수행기관 중 ▲급성기 치료 활성화 시범사업 및 병원기반 사례관리 시범사업 참여기관은 모두 8개소 178개 치료병상 ▲낮병동 관리료 시범사업에는 총 6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자료=보건복지부 제공)

서울아산병원등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 14개소가 확정됐다.

보건복지부 공고에 따르면 2021년도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시범사업 수행기관 중 ▲급성기 치료 활성화 시범사업 및 병원기반 사례관리 시범사업 참여기관은 모두 8개소 178개 치료병상 ▲낮병동 관리료 시범사업에는 총 6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급성기 치료 활성화 시범사업 및 병원기반 사례관리 시범사업은 응급실이 설치됐거나 응급처치가 가능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중 정신응급의료기관 시설‧인력 기준에 부합한 기관을 지정해 ‘사례관리료’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의료기관 8개소는 서울아산병원 33병상, 울산 울산대병원 20병상, 경기 아주다남병원 10병상,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30병상, 충북 충북대학교병원 19병상, 충남 충남대학교병원 26병상, 천안중앙병원 20병상, 전남 보은병원 20병상 등이다.

낮병동 관리료 시범사업은 정신질환자가 입원치료가 아닌 낮병동을 통해 적절한 수준의 치료‧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부산 김원묵기념 봉생병원, 다움병원, 의료법인 영파의료재단 마음향기병원, 충남 천안중앙병원, 전남 의료법인 경산의료재단 해광병원도 포함됐으며 경기 한서중앙병원이 지난 3일자로 추가 선정됐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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